[내돈내산] 생 코코넛-Trobee 코코넛-명절선물추천!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새싹 주부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저희가 직접
맛보고 구정 설 선물로
준비했던
코코넛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동남아 여행가면
한 번쯤은 맛보는
생코코넛 열매!
동남아 여행을 가보신 분이라면
너무너무 더울 때
코코넛에 빨대를 꽂아서
마시고 갈증이 싹~
날아가던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사실 저는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코코넛을 먹었을 때
비주얼에 잔뜩 기대하고
맛보았다가
생각보다 밍밍해서
아 뭐야~~ㅠㅠ
했던 경험이 있어요 ㅋㅋ
사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해외 여행도 못 가고
우울하던 찰나에
추억의 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집에서 해외에 온 느낌 한번
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이에요 ㅋㅋㅋ
사실
코코넛은 현지에서
생열매를 막 칼로 윗부분을
깎아서 주잖아요?
한국에 코코넛 열매가 있다고해도
집에서 직접
까고 자르고 해서 먹기는 쉽지 않잖아요ㅠ
그런데 제가 발견한
요 제품은
너무너무 신박해서
방구석 랜선여행에 베트남느낌
제대로 낼 수 있었지 뭐에요 ㅋㅋ
자~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짜잔~~
![](https://blog.kakaocdn.net/dn/mXTUG/btqW8HwRvFY/1X4j8yFMdR6OIvGp6cwWt0/img.jpg)
트로비 코코넛은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코코넛을 먹기 쉽게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 박스에 6개가 들어있네요.
![](https://blog.kakaocdn.net/dn/CErxh/btqWX6jYfs3/yFzzywDPKhEQ4DcCUsAR21/img.jpg)
코코넛 중에서도 여심이라는
종자로만 손질해서 만든다고 해요.
베트남 코코넛 종자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종자라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n8lZh/btqV8FZYFpf/mdiBaTsOq5CZnDK4IBP7p1/img.jpg)
이렇게 생 열매에
캔뚜껑처럼
손잡이가 달린 것 보이시죠?!
저 손잡이를 잡고
캔을 따듯이 따면
![](https://blog.kakaocdn.net/dn/b1Elul/btqXj7IgQrf/T7eZM7yIRhakDmco7ibQM1/img.jpg)
이렇게 빨대를 꽂을 수 있어요ㅋ
정~말 편리하죠?!
![](https://blog.kakaocdn.net/dn/bvnWPD/btqXobwRpYe/36olWLWrl4dKqemkq5tAEk/img.jpg)
이렇게 빨대를 꽂아서
한 모금 쭉 마셔보았는데
세상에
먹자마자 오 달다~~
마멜이랑 둘이 동시에 외쳤어요 ㅋㅋ
그냥 베트남 길거리에서
사먹던 밍밍한 맛의
코코넛이 아니에요!ㅋㅋ
(그렇다고 해서 정말 가공된 설탕넣은
코코넛음료처럼
완전 너무 달다 이건 아닙니다🙅🏼♀️)
코코넛 워터 드셔본 분들은
저희랑 공감하실만큼의 달콤함이에요!
정말 생코코넛워터인데
이정도의 달콤함이라니
마멜과 저는
신나서 즐겼네요 ㅋㅋ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코코넛 워터를 다 마셨으면
빨대를 꽂았던 구멍에 가위같은 것을
넣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서
코코넛 위에 동그랗게
그라이빙이 되어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리면
뚜껑이 이렇게 따져요!
![](https://blog.kakaocdn.net/dn/mV4sU/btqVZSmf7vd/xjkeikTJ9oXZWnmnb8XgK0/img.jpg)
숟가락으로 과육을 긁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진짜 아이디어 짱이죠!
과육을 긁어서 맛을 본 다음에
코코넛 과육을 전부 얇게 긁어내서
![](https://blog.kakaocdn.net/dn/bc42Cf/btqW1r9d2JQ/bNeJ9rIkM7pfq2nMdOyNf1/img.jpg)
에어프라이어 온븐에 돌려서 굽고
코코넛 과자처럼 말려서 먹어 보았어요 ㅋ
![](https://blog.kakaocdn.net/dn/cTlU1V/btqV2asWEcn/ZC8bHwo0IidxfyYRmsqzHK/img.jpg)
에어프라이어 오븐에서
190도로 15분 정도 구워봤는데
구워보니 180도에서 2-30분 타지 않게
굽는게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
![](https://blog.kakaocdn.net/dn/S0xRw/btqWX5enFzh/Yte5ML9kXPLZwfRdYzgEqk/img.jpg)
구운 모습이 마치
구운 오징어 같네요 ..ㅋㅋㅋ
구우면서 코코넛의 고소한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굽다보니 얇은 곳이 먼저 타는데
너무 타버릴까봐
꺼내서 말렸는데
말려서 먹어보니
시중에 파는 코코넛과자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요즘 정말 너무너무
여행이 가고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봅니다🤗😍
먹기힘든 생열매 코코넛을
집에서도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
세상 참 좋아졌죠 ㅋㅋㅋ
이렇게 코코넛 하나로
즐거웠던 마멜과 저는
가족들에게도 이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이번 설 선물로 코코넛 한 박스씩
드렸네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게 상시판매가 아니더라구요
몇달에 한 번씩 수입이 되면
그때그때 판매가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열매를 딸 수 있는 시기가
있어서 그렇겠죠?
트로비 코코넛 스토어팜에서도
지금은 품절로 나오네용ㅜㅜ
다음에 또 수입이 되면
또 구매해야겠어요 ㅋㅋ
여러분도 기회되시면
이 신박한 코코넛 구매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