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또 무얼 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마멜의 요청으로 만들어 본
제육볶음!
마침 냉동실에
한돈 냉동삼겹살이 있어서
냉동삼겹살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나의 머리야 나의 입아
추억을 되살려 제육볶음의 맛을
기억해내거라 얍얍!
자~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제육볶음>
*재료준비: 냉동삼겹살(300g),
양파,양배추,버섯,파,다진마늘
간장,고추장,고춧가루,설탕,
올리고당,후추,참기름
저는 양념에 고기를 재웠다가
볶을때 야채를 더해서
만드는 방법으로 해보았어요!
먼저 냉동삼겹살을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야채들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다 다 좋아요)

그 다음
간장1T, 고추장1T, 고춧가루1T, 설탕2T, 다진마늘2/3T를
섞어 만든 양념장으로
삼겹살에 양념을 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20분정도 재워둔 뒤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양념이 된 고기이기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으니(초보라 조심조심ㅋ)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냉동삼겹살은 생 삼겹살보다
기름이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약한불에서 천천히 익혔더니
타지 않고 기름도 촉촉하게
나왔어요!
기름이 나오면 중불로 올려
골고루 익혀줍니다.
고르게 익어가면
준비해둔 야채들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야채들이 어느정도 익어갈 때
프라이팬 한켠에 공간을 만들어
간장 한 스푼을 넣고 끓어오르면
끓어오른 간장과 제육볶음을 잘 섞어줍니다.
(백종원님이 볶음요리에 불맛을 입힐 때
이렇게 하더라고요?ㅋ)
살짝 양념맛을 봐준 후
단 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살짝쿵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 톡톡!
참기름 쪽!
완성!!

여기에 깨를 뿌려 화룡점정!
먹음직스럽나요?!
마멜과 저는 밥에 쓱쓱비벼
밥 한 공기 뚝딱~해버렸답니다✨
휴~~
타지 않게 볶느라
손목을 돌리면서 재료들 넣고 넣고 했더니
어느덧 또 정신없이
요리는 완성이 되었네요??ㅋㅋ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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