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저는 제철음식 먹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겨울이 제철인 굴!
바로 통영굴을 준비했습니다
쨔란~~✨
초딩입맛인 마멜에게
(여기서 마멜은 초딩이 아닙니다~
남편이에효💓 오해금지💓)
굴을 먹이기위해
굴전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굴 사이즈는
대중소 중에 중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통통~*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재료준비>
굴,밀가루or튀김가루,빵가루,
계란,소금,후추,카놀라유
<굴전>
자~ 먼저 굴을 깨끗이 씻어준 뒤
체에 받쳐놓았다가
키친타올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 주었어요.
그리고
소금,후추로 살짝 밑간하셔도 좋아요
(선택사항)
다음은
튀김가루와 빵가루,계란물을 준비해줍니다.
(왠일로 조리과정사진 찍었다 했는데..
계란물아 어디갔니~~?🤗)
1.튀김가루
2.계란물
3.빵가루
순서대로 묻혀줍니당~
Tip.
마지막에 빵가루를 묻힐 때
손으로 모양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동글동글~
가루들과 치열한 전투를 마친 후 ..
웍에 기름을 올려 달궈준 뒤 굴을 튀겨주세요.
*(튀김 적정온도가 180도라고 하는데
저는 빵가루를 조금 넣어보고
빵가루가 피융~하고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튀김을 넣었어요!)
나름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맘속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노릇노릇 튀겨줍니당~
여기서 잠깐!
손이 느린 요린이는
두가지를 동시에 못하지유?!
그래서 나름 머리를 쓴 것이..
튀김을 두 번 튀겨야
바삭하다고 하는데 나는 한 번 튀긴 후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리면서
소스를 만들어야겠다~~
룰루~나의 잔머리~*
<굴튀김 소스>
마요네즈4T, 간장1T,청양고추1-2개(다져서),
식초1T, 유자청1T
믹싱볼에 넣고 쉐킷쉐킷!
매콤 새콤 소스를 만드는 사이
에어프라이오븐에서
좀 더 바삭해지면서
속까지 잘 익고 있는
굴튀김!!
노릇노릇함을 확인하고 꺼내어
플레이팅 해줍니다~
다행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들 🦪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초딩입맛 우리 마멜도 맛있게 먹는
굴튀김 완성✨
다음엔 청양마요소스말고
와사비간장소스를 만들어
곁들어봐야겠다는
꿈을 꾸며
하..
오늘도 불태웠어요..
가지런히 예쁜 굴튀김과는 다르게
처참히 난리가 난 요린이의 주방..
장금이를 향한 여정은
멀고도 험하네요..
역시..인생은 다이나믹🤟🏻
[굴 볶음밥 레시피]-버터로 볶아 더 맛있는 굴볶음밥-굴요리 - https://bellavocejina.tistory.com/m/26
[겨울제철밥상] 굴솥밥 (feat.스타우브라이스꼬꼬떼16) - https://bellavocejina.tistory.com/m/10
'요린이의 성장일기 > 새싹주부의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볶음밥레시피]-깍두기볶음밥 (0) | 2020.12.19 |
---|---|
[옥수수전]-달콤간식 옥수수전! (0) | 2020.12.18 |
[제육볶음레시피]-냉동 삼겹살로 만드는 법 (0) | 2020.12.17 |
[닭죽만들기]닭한마리는 닭죽을 낳고 (0) | 2020.12.15 |
닭한마리레시피-뜨끈~하게🐥 (0) | 202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