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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금메달추어탕] 인천 추어탕 맛집- 금메달 추어탕,인천대공원맛집

by 다리에쥐나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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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새싹 주부 
다리에쥐나 입니다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온차가 심해지고 있죠?!
그래서 왠지
건강을 챙기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뭔지 다들 아시쥬?!ㅋㅋ

그냥 추어탕은 식상하구..
오랜만에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금메달 추어탕에 가기로 결정!

여기는 제가 어릴때부터 할아버지를 따라서
다녔던 추어탕 맛집이에요🙂

그동안 코로나다 뭐다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너무 먹고싶어서
달려갔답니당 ㅋㅋ

내돈 내산 추어탕 맛집!
고고합니다 🤗


육교 밑으로 바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있어요~
육교밑으로 샥!
들어가야해서 입구가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ㅋ


메뉴는 오직 추어탕이고요~
갈아서 or 통으로,
맵기도 고를 수 있어요:)


저는 갈아서 보통맵기로
시켜요~
보통맛으로 시키면
적당히 매콤칼칼해서 맛있어요!


5가지 정도의 반찬과 솥밥이
같이 나오구요~


금메달추어탕은 1인당 한 뚝배기씩
나오는게 아니라
큰 솥에 한번에 나와요~


보글보글 끓으면
소면을 먼저 건져먹고,


조금 더 끓여서
수제비를 건져 먹어요!


소면과 수제비를 다 건져먹으면
솥밥과 함께 얼큰~한
추어탕을 즐길 차례!!

마늘도 듬뿍 들어가 있는
금메달 추어탕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시래기 가득 들어간 된장베이스의
걸쭉한 추어탕이 아니고

고추장베이스에 호박과 마늘,파가 들어간
고추장찌개에 가까운 맛이라서
일반 추어탕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어릴적 추억이 깃든 맛이라 그런가
저는 그르케 맛있더라구요 ㅋㅋ
이틀 내내 간 적도 있어요 ㅋㅋ
먹고나면 땀이 쭉~ 나면서
진짜 보양식 먹은 느낌!

솥밥에 물 부어놨다가 마지막에
누룽지에 추어탕 국물을 떠 먹으면
또 그르케 꿀맛이쥬✨


그리고 추어탕을 다 먹고나서 계산하고
나올 때!
요 달달하고 따뜻한 술빵을
챙겨주신답니다~
추어탕 뚝딱하고 배부르지만
술빨 못잃어ㅜㅜㅋㅋㅋㅋ

아무리 배불러도 이거 뜨끈할때
먹으면 또 들어간다구요 ㅋㅋㅋ

디저트까지 완벽하죠?!ㅋㅋ

근처에 인천대공원도 있으니
나들이 왔다가 들러주면 아주 그냥 귯~

추어탕 먹고 인천대공원 한 바퀴 돌아도 귯~~

그래서 그런지 늘 사람 많아요 ㅋㅋ
눈치게임 성공하시길 바라며~~

내돈내산 맛집
금메달 추어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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