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림] 나만 알고싶은 카페-카페림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새싹 주부 
다리에쥐나 입니다 :)

요즘 정말 찐 백수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느지막히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이모의 브런치콜!
그래서 저번에 포스팅했던
영종도 브런치 맛집
’에스티발‘에 가서
배 두둑히 채우고요~~

커피 한 장 하러 예쁜카페로
고고했어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 림‘입니다 :)

카페림은 아 이런데 카페가
있으려나~싶은 곳에 있어요 ㅋㅋ

오픈은 11:30이고
월,화는 휴무
노키즈존이라고
입구부터 안내되어 있네요~~

넓은 마당과 함께 2층짜리 건물이
보이네요~

1층만 카페로 운영되고요~
2층은 스콘을 굽는 공간이라고
안내되어 있오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예쁨 ㅋㅋ

들어가자마자
주문과 픽업이 이뤄지는 공간이
나오구요~

오른쪽엔 아기자기한 키친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가 바로 베이커리류가 있는 곳!

여기는 다양한 스콘이
많았어요~

완전 다 맛있어보여여 ㅋㅋㅋ

여기 보이는 접시중에 맘에드는
접시를 골라서 옆에서 스콘을
골라 담은 후 주문하면 되어요!

접시 고르는 재미가 쏠쏠~~
예쁜 접시들 내스타일 ㅠ

커피메뉴~~
논커피 메뉴도 있어서
넘나 좋은 것 ✨

스콘 진열대 바로 앞에
이렇게 테이블들이 있구요

반대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이렇게 공간이 있어요~

통창으로 밖에 있는 마당이 보여서
넘 좋아요~~

주문한 메뉴 나오기 전에
요리조리 둘러봅니당 ~,

다양한 오브제와 소품들을
모아서 꾸며놓은게
너무 예쁘죠ㅠ

전체적으로 앤틱제품들로 카페 전체를
꾸며서 완전 내스타일 ㅜㅜ

평소에 관심 많았던 저는
완죠니 눈호강 제대루 했어요 ㅋㅋ

요리조리 둘러보는 동안
카페 주인인
배우 정겨운님도 오셔서
봤어요 ㅋㅋㅋㅋ
키가 크신데 얼굴이 작으시더라고요 ㅋㅋ

짜잔~~!

아메리카노와
화이트뱅쇼,
그리고 스콘!

커피는 투샷인지 엄마랑 이모는
진하다구 뜨거운물 추가로 요청했어요 ㅋ

커피 안마시는 저는
화이트뱅쇼를 골랐는데요~
완전 맘에 들었어요 !

우리 마멜도 뱅쇼 좋아하는데
델꾸 와야겠다고 생각💕

여기 스콘이 종류도 많고
디저트류는 스콘 뿐이라
기대했는데
하나 남아있던 우리의 픽 크림딸기스콘?은
너무 과자처럼 바삭딱딱해서
좀 아쉬웠어요..

달랑 하나 남아있던게 아무래도
오늘 갓구운 스콘은 아니었던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
셋이서 저거 하나 다 해치우지 못하고 남김..
다음에는 다른 걸로 먹어보기로 한다..ㅋㅋ

창밖을 보면서 여유있게 한잔하구요~~
이 날 날씨가 흐려서 쪼금 아쉽 ㅠ

화장실 가는 길도 감성 낭낭하죠?!ㅋ

심지어 화장실 안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화장실에 빔프로젝터로
영화 어바웃타임이
나오고 있었어요 ㅋㅋ

날씨 화창하고 꽃이 피면
사진예쁘게 나올 것 같은 마당인데
흐려서 아쉽 ㅠㅠ
아쉬운대로 나오면서
안개낀 마당도 한 번 찍어봤어요 ㅋㅋ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카페림~~~

여러분도 영종도 가시면
카페림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