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곡물중 하나인
'오트밀'을 맛있게 먹는 법을
가져왔어요~~
Oatmeal 오트밀은
귀리를 볶아서 납작하게 만든 것 인데요~
귀리는 이렇게 압착 가공이 되어 나오기도 하고
통곡물로 본래의 형태로 구입해서
밥을 짓기도 하고
가루로도 구입할수 있어요.
요즘엔 오트밀우유로도 나오고
미숫가루처럼 우유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게도 나와서
더욱 접하기 쉬워졌어요 :)
저는 평소에 오트밀우유도
좋아하지만
오트밀 그 자체로 아침에 죽처럼도 먹어요~
고소하면서도 영양만점에
든든한 포만감을 주거든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식품이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좋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많이 드시는 방법 중 하나인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오버나이트라는 이름처럼요
오트밀을 밤새 우유에 잘 불려서
다음날 먹는 것이기 때문에
밤에 자기전 만들어 놓고
아침에 꺼내서 간편하게
아침식사로 드시면 되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줄여서 오나오!!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 오버나이트 오트밀 >
* 재료준비 : 오트밀, 우유 or 두유,
과일, 견과류, 꿀
저는 퀘이커에서 나오는 오트밀을 구입하였어요.
시중에 다양한 오트밀이 있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되어요!
1. 그릇에 오트밀 반컵정도 부어준다.
2. 우유 한 컵을 부어준다.
오트밀과 우유의 비율은
0.5 : 1
정도면 적당한 것 같아요 :)
3. 잘 섞어주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둔다.
4.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내어
플레이팅 그릇에 옮겨 담은 뒤
과일이나 견과류를 올린다.
완성!!
짜잔~
정말 쉽죠?!
밤새 우유에 잘 불려놓은 오트밀에
과일과 견과류등
함께 올려먹고 싶은 것을 올려서 먹으면
끝!
저는 집에 바나나가 있어서 바나나를 올리고
구운피스타치오와 건크랜베리를
함께 곁들였어요 🙂
블루베리라도 있었으면
데코가 더 예뻤을텐데
조금 아쉽네용 ㅋㅋ
Tip.
오버나이트가 귀찮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우유를 데워서 부어주면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30-40분정도 놔두었다가
그냥 미지근하게 드셔도 되고,
냉장고에서 식혀서 드셔도 되어요!
오트밀을 처음 드시는 분들은
이렇게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어서 다양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수월하실거에용 ~
저는 오트밀 자체의 맛을 좋아해서
꿀을 넣지 않았는데
오트밀맛이 너무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꿀을 함께 넣어드셔도 좋고
우유대신 요거트로 만들어드셔도
좋습니다 🙂
오트밀은 딱딱하기때문에
시리얼처럼 바로 우유를 부어 먹을 수 없어요~
그러니 이렇게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어 드시거나,
제가 위에 드린 팁처럼 데워진 우유를
사용해서 잘 불려서 맛있게 드시길 바라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트밀!
바쁜 아침 건강한 한끼로
오버나이트 오트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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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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