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작년에도 만들어 먹고
올해도 만들어 먹었던
그릭모모를 가져왔습니다~~
그릭모모는요
복숭아와 그릭요거트로 만드는
달콤 시원한 디저트에요!
저희 집은 해마다 동생 시댁에서
복숭아를 직접 길러서 보내주시는데
어찌나 달콤한지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데
양도 넉넉히 보내주셔서
다양하게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한번씩 이렇게 그릭모모를 만들어서
먹는답니다 ^^*
자~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그릭모모>
*재료준비 : 복숭아(백도 황도 상관없음),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꿀
1. 복숭아의 껍질을 예쁘게 까준다.

2. 가운데 씨를 중심으로 칼집을 내어
복숭아 씨를 빼준다.
이 과정이 조금 어려운데요
동그랗게 칼집을 내고 스푼으로 빼도 되고,
씨 주변에 난 공간으로 집게를 넣어서
돌려빼줘도 되어요!

3. 씨를 파내고 생긴 구멍을
그릭요거트로 꽉꽉 채운다.
저는 허니아몬드를 섞은 그릭요커트로 채워줬어요.

4. 그릭요거트를 가득 채운 복숭아를
랩으로 잘 감싸준다.
5. 냉동실에서 30분-1시간정도
살짝 얼려준다.
6. 냉동실에서 꺼낸 복숭아를 랩을 벗겨
그릇에 담고 꿀을 골고루 뿌린 뒤,
그래놀라를 곁들여준다.
짜잔~~~✨

달콤하고 시원한 그릭모모 완성!
저는 황도로 만들었고
그래놀라가 없어서 미니사또밥같은 과자로
데코를 했는데요~
복숭아 안에 넣은 그릭요거트에 견과류를
섞어 넣었더니
그래놀라가 따로 필요 없더라구요!ㅋ
복숭아 자체도 달아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꿀을 뿌리면 더욱 디저트느낌
낭낭해지고요~
더 예쁘고 맛있어져요!
그리고 냉동실에서 살짝 아이스크림처럼
얼려지니까 잘라서 한 입 먹으면
완젼 시원달콤 그잡채!!💗
복숭아를 예쁘게 손질하는게 포인트인데
그 마의 구간만 통과하면 뭐
그릭모모 만들기 너무너무 쉽지용🤗
여러분들도 그릭모모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저의 그릭모모만들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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