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갈치조림] 갈치조림레시피

by 다리에쥐나 2022. 6. 26.
728x90
SMALL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또 다른 밥도둑
갈치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결혼하자마자 진짜 초초요린이시절에
겁없이 도전했다가 좌절했던..
그 슬픈 메뉴가 바로 갈치조림이었는데요!!

그때는!
조림이니까 양념이 자작해야겠지?
이러면서 물을 조금넣고 팍팍 졸였던 탓에
바닥이 타버리는 슬픈 결과가 나왔어요 ㅋㅋ

그러나 이제는 조림의 달인처럼
척척 맛깔나게 만들어버린답니다 🤗

자~그럼~~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 갈치조림 >

* 재료준비 : 갈치4토막, 양파, 청양고추,
대파,무
* 양념준비 : 간장5-6T, 설탕2T, 고춧가루1-5T,
맛술1T, 다진생강이나 다진마늘 조금,
후추톡톡, 참기름1/2T


1. 갈치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손질하여
잘 씻어서 준비하고
무는 큼지막하게 토막내어 준비.
양파와 청양고추,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
양념장도 분량대로 미리 섞어서 준비.



2. 냄비에 무를 깔고 그 위에 갈치를 놓아준다.


3. 썰어둔 양파와 고추를 갈치 위에 놓아준다.


4. 그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올린다.
그리고 갈치가 찰랑찰랑하게 잠길만큼 물을
넣어준다.


5. 강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처음보다
2/3정도 남기고 줄어들면
대파를 넣고 중약불로 줄여
간이 잘 베도록 졸여준다.

(양념을 갈치위로 끼얹어주며 끓인다)

*양념맛을 보고 설탕,간장,물등을 기호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완성!



짜잔~~~✨

매콤 달콤 맛있는 갈치조림이 완성되었어용😆

양념국물이 적당히 남아있게 졸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갈치살을 슥~발라서 양념과 함께
쵸크쵸크하게 비벼먹을 수 있으니까요!!ㅋ

뜨끈한 쌀밥위에 가시를 바른 갈치조림을 올리고
양념을 쪼로록 얹어서
한입하면~~
캬~~~~~~~~~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간장게장에 버금가는
밥도둑입니당 ^.^

마멜과 함께 밥 한 그릇 뚝딱 했어용😆

물양 조절과 불조절, 그리고 양념장만
잘 만들어서 끓이고 졸이면
맛있게 완성되는 갈치조림!

그리고 고춧가루를 많이 넣고
빨간양념으로 하는 것도
맛있지만

고춧가루를 줄이고 만들어도
넘 맛있으니까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만들어보세요!

고춧가루를 1T만 넣은 양념장으로
만들면 요 정도로 나와용:)
참고하시라고 사진 첨부합니당🙂
👇🏻👇🏻👇🏻


여러분도 어서 도전해보세요!

저의 갈치조림레시피가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꾸욱 눌러주세용❤️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