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멜의 사랑을 먹고 사는 뇨자
다리에쥐나 입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언니랑 힙한맛집 감성맛집에
다녀왔좌나요?!
그날 우리의 데이투에
카페를 안갔을리가 없쥬?
밥먹고 카페라는 국룰을
모름지기 모범시민이라면
따라야쥬 ㅋㅋ
그래서 또 밥 다먹구
근처에 카페가 어디있나~
지도를 켜서 딱 눌렀는데
나온카페~~
엔프피의 두 여성은
(엔프피 모르는 사람 없죠? ENFP~~)
또 고민없이 가기로 합니다 ㅋㅋ
룰루~~ㅋㅋ
합정에 어느 골몰에 위치한
umoae
음오아에라는 카페입니당 :)
일단 하얀배경에
파란글자로 새긴 것 부터
맘에 들어버리깅 ~
거기에 무심한 플랜테리어라니
말모~~
메뉴도 흰종이에 파란글씨
산토리니 못 가봤지만
여기가 산토리니라고 생각하자
느껴보자
이 시점에서
우리집 마멜에게 편지 한장 띄웁니다.
to. 마멜
여보 나 비행기 타고 싶어
공항장애 이제 오려고 하는거 같은데
공황장애 아니야,
'공항'장애인거 알고 있지?
산토리니 아니어도 좋으니
어디라도 가자
사랑해.
에이드 시켜보고 싶었지만
추우니까 아가베밀크티 가주구요~
언니는 융드립 갑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융드립을 하는 곳인데요~
커피 좋아하는 마멜이
예전에 알려준 바로는
고종이 옛날에 융드립으로
커피를 마셨다는 거 같아요 ㅋㅋ
짧은 지식 얹어 보고요~~
여기는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니
하나 또 땡겨봅니다.
바로 바닐라 프렌치토스트~~!
버터 프렌치토스트에는
아이스크림이 안올라가니 주의~!
우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바닐라 프렌치토스트로
주문쓰~~
계산하는 나의 멋진 뒷모습 💕
카운터도 조촐하니 깔끔한데
여기서 융드립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옆에 있는 스피커로는
감미로운 음악이 팡팡 나옵니다~~
실패 없는 우드앤 화이트에
플랜테리어 감성 더해준 카페에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안쪽에도, 화장실앞에도
감성 낭낭하니
분위기 있는 카페더라구요 ~
여기도 힙행✨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
일단 여기 프토 잘해요~
잘해~~👏🏻👏🏻
보들보들한 프렌치토스트에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
거기에 달달한 시럽~~
말모말모ㅜㅜ
언니두 먹자마자 대박이라구
우리모두 박수쳐!!!
여기는 그냥
바닐라 프렌치 토스트
디폴트로 시키기로
맹세하깅~
부드럽고 달달하고
그냥 최고 디저트 그잡채
요즘 그잡채라는 말 많이 쓰던데
그잡채 어떤 잡채인지
이렇게 쓰는 거 맞져..?ㅋㅋ
자~
Umoae 총평 갑니다~
인테리어 쥐기고요~
음료도 굿이고요~
디저트 베뤼굿이니
합정에 가는 여러분들
음오아에 꼭 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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