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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꽈리고추 가지볶음 -밥도둑 가지볶음 레시피

by 다리에쥐나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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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마트에 갔더니 오랜만에
꽈리고추가 눈에 띄어
한 봉지 가져왔어요!

또 때마침 아빠가 밭에서 딴
가지를 주셔서
흔하디 흔한
꽈리고추멸치볶음이 아닌,
꽈리고추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쫄깃하고 매콤하게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는
가지볶음!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꽈리고추 가지볶음>

*재료준비 : 가지, 꽈리고추, 다진마늘,
파,깨, 청양고추

*양념준비 : 간장4T, 고추가루 1/2T, 설탕1/2T,
다진마늘 1/2T,
*올리고당,참기름(마지막에)

*매운맛이 싫으면
고추가루&청양고추 생략하세요



1. 가지는 소금을 뿌려서 20-30분
재워 놓은 후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파를 넣어 볶는다.


3. 마늘,파기름이 나오면
손질해둔 꽈리고추와 가지를
넣어 함께 볶는다.


4. 꽈리고추와 가지가 어느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조금씩 넣으며 볶아준다.

(이때, 매콤함을 더하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함께 넣는다.)

5. 꽈리고추와 가지에 양념이
잘 베도록 볶다가 올리고당을
넣어 단짠의 맛의 균형을 맞춰준다.


6. 마지막으로 참기름 살짝 넣어
완성!


가지를 한 번 절여서 물기를
짰기 때문에
물컹한 가지가 아닌,
꼬들한 가지볶음으로 완성 되어요!


밥 반찬으로 완전 귯~~~
마멜도 맛있다고 촵촵 먹은
꽈리고추 가지볶음!

가지덮밥으로 얹어 먹어도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
다음엔 소스를 좀 더 만들어서
만들어서 덮밥으로도 해볼
생각이에요☺️



이번 꽈리고추가 생각보다 매워서
청양고추를 듬뿍 넣지 않고
빨간고추를 넣었더니
색감도 완전 예쁘게 나왔쥬~~

꽈리고추의 살짝 쌉쌀하면서
독특한 향이 간장양념과
너무 잘 어울리구~
가지까지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어여 ㅠㅠ

여러분도 꼬옥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저의 꽈리고추 가지볶음이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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