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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문어 카르파쵸] 문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요리-Carpaccio

by 다리에쥐나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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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문어로 맛있는
카르파쵸를 만들어 보았어요!

문어는 부드럽게 삶아서
숙회로 초장만 찍어서 먹어도
맛있잖아요?!

우리집 바깥양반 마멜씨에게
문어의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기도 해서
좀 더 색다르게 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한 요리!

문어 카르파쵸입니다:)

이탈리아어로 Carpaccio 인데요~
한글로는 카르파치오라고도
표기할 수 있고,
카르파쵸라고도 표기할 수 있겠네요 :)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또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문어요리인
문어 카르파쵸!!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문어 카르파쵸>

*재료준비: 문어, 양파,토마토(방울토마토),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루꼴라(다른 허브도 ok),
케이퍼(생략가능),유자청(생략가능)

1. 문어는 삶아서 준비.

2. 양파는 다져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준다.

3.토마토도 다져서 준비.

(저는 방울토마토가 집에 없어서
그냥 토마토로 했는데 상관없어요!)

4. 볼에 다진 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케이퍼도 살짝 다져서 넣고
올리브오일4T, 레몬즙2T, 유자청2T를
함께 버무려준다.



(파프리카나 올리브가 있으면 함께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5. 소금과 후추 톡톡 더해준다.

6. 여기에 루꼴라 or 이탈리안파슬리
or 바질 등을 살짝 다져서 더해준다.

7. 문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스와 함께 버무리거나
문어 위에 뿌려서 플레이팅한다.

완성!


예쁘게 플레이팅 해보려고 했는데 ㅋㅋ
어떤가용~~?ㅋㅋ

새콤달콤 향긋하게 문어랑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었어요~~

마멜도 맛있다고해서 뿌듯뿌듯!ㅋ



Tip.
유자청을 넣은게 신의 한 수 !
유자의 시트러스함이 향긋하게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


손님 초대하거나 특별한 날
이탈리안으로 상차릴 때
만들면 에피타이저로
입맛 돋워주기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와인한잔 할 때도 근사한 안주가 되겠네요 :)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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