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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스페인가정식-pulpo] 뿔뽀-문어요리, 뿔뽀 레시피, 뽈뽀 레시피

by 다리에쥐나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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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문어 카르파쵸에 이은
두번 째 문어요리!
스페인가정식으로 유명한
Pulpo를 준비했습니다~
뿔뽀 뽈뽀 뿔포 뽈포 폴포 풀포등
여러가지 표기가 많은데요~

가장 흔히 알고있는 발음으로
뿔뽀(풀포)라고 하겠습니다~
Pulpo는 스페인어로 문어라는 뜻인데요~
문어를 감자와 곁들여 먹는
요리를 칭할 때 간단히 뿔뽀라고
부르더라고요!

우리 부부의 신혼여행지가 될 뻔했던
스페인의 맛으로 떠나볼까요?!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뿔뽀>
*재료준비: 문어다리2개, 감자 2-3알,
방울양배추(있어서 넣었어요),
소금,후추, 파프리카파우더,
설탕, 올리브유

1. 문어는 잘 삶아서 준비.
(자숙문어로 구매하면 더 쉽겠죠?!)

2. 감자와 방울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

3. 감자와 양배추에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발라준 뒤 소금,후추 살짝 뿌려준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20분간 구워준다.
(감자의 크기와 양에따라 오븐에서의 시간은 조절)


4. 잘 삶아진 문어 다리에 올리브오일을
발라주고,
소금2: 설탕3 : 파프리카파우더2 비율로
시즈닝해준뒤
팬에서 노릇노릇 굽는다.


5. 문어를 구웠던 팬에다
오븐에서 구운 감자와 방울양배추를
한 번 더 구워준다.
이때 문어를 시즈닝하고 남은 시즈닝가루를
더해서 색깔이 나게 구워준다.

*저 처럼 통으로 구워도되고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구워도 되어요!



6. 잘 구워진 감자와 방울양배추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문어를
올리고 플레이팅!

완성~


먹기 좋게 문어도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잘 섞어 먹으면~~
꿀맛!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ㅋㅋ
화이트 와인을 부르는 맛 🤍

마멜은 치토스맛 이라고 ㅋㅋㅋㅋ

맛이 약한 것 같으면
파프리카 파우더를 한 번 더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되어요 :)

원래는 문어랑 감자만 들어가는데
냉장고에 있어서 추가한 방울양배추도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는거 있죠?!ㅋㅋ


사실 시즈닝만 잘 해주면
너무너무 맛있게 완성되는 요리에요!

생각보다 너무 쉽고 맛있고 멋있죠~~🙂

저는 감자를 오븐에 구운다음에
팬에서 시즈닝을 입혀줬는데요~

감자는 그냥 삶아서 내도 되고
그냥 팬에 구워도 되어요!
그럼 더더더 쉽겠죠?!ㅋㅋ

문어랑 감자만으로 만들어내는
스페인가정식 뿔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문어와 감자에
시즈닝을 더해서 한 단계 더 맛있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요리입니다 :)

파프리카파우더 필수!

쉽고 간단한데 맛있기까지한 뿔뽀요리가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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