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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굴비 조림] 매콤한 밥도둑 굴비 조림

by 다리에쥐나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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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따뜻했다가 더웠다가
바람이또 불다가 ~~

오락가락하는 일교차 속에서
우리 모두 건강을 생각해 줘야지요?!

그래서 오늘의 재료!
굴비를 데려왔어용 :)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 굴비인데요~
굴비는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여러모로 몸에 좋다고해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코스트코 굴비를 꺼내어

조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굴비는 평소에 주로 구워먹었었는데요~
오늘은 좀 다르게 먹어보고 싶어서
조림으로 고고!!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조기조림>

*재료준비: 조기, 무, 대파, 양파,
청양고추, 쌀뜨물

*양념준비: 고춧가루3T, 고추장1T,
간장3T, 설탕2T,
다진마늘1T, 후추, 참기름

1. 조기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준비.

꼬리를 잡고 칼등으로
꼬리에서 머리쪽으로
살살 긁어 비늘을 제거하고
가위로 지느러미와 꼬리를 제거.
배를 갈라서 내장을 제거.

(요린이인 저는 손질하다가 미간에 주름이 생겼으니
가능하면 손질된 것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당..ㅋ)

2. 무를 납작도톰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준다.

3. 무 위에 조기를 나란히 깔아준다.

4. 채썬 양파와 대파,청양고추를 올려준다.


5.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6. 쌀뜨물을 찰랑찰랑하게 붓고
양념장을 위에 골고루 얹는다.


7. 센불에서 국물을 조기에 끼얹으며
끓인다.


8. 양념이 고루 섞이면 중불로 낮추고
끓여준다.

9. 맨 밑에 무가 잘 익을 때 까지
졸여준다.

10. 마지막에 참기름 쪼로록~
깨를 톡톡 뿌려서 마무리.

완성!


우왓!
갈치조림 만큼이나 맛있는
조기조림 입니당 :)

내장을 다 제거하고 졸여서인지
쓴맛도 없고 살을 쏙쏙 발라먹기
편했답니다~~

잘익어 말캉해진 무와 조기의 살에
양념 가득 묻혀서 흰 밥위에 올려 먹으니
완전 꿀맛이에요~~~!😆


그동안 매번 구워만 먹다가
조금 다르게 먹어보자하고
도전한 조기조림!

마멜은 딱 먹어보더니
갈치조림처럼 맛있다고~~ㅋㅋㅋ

오늘도 밥한그릇 뚝딱!!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조기!

여러분도 매콤달달하게 조림으로
드셔보세요~

하트도 꾸욱 눌러주세요❤️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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