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집에 재료가 별로 없을 때,
밥하기는 귀찮을 때,
귀찮다고 라면먹기는 싫을 때,
간단하게 맛있게 먹고싶을 때!
유용한 메뉴가 바로
국수가 아닌가 싶은데요~
휘리릭 육수 내어 삶아 먹는
뜨끈한 잔치국수도 좋지만
오늘은
왠지 감칠맛나는 간장국수를
한 번 만들어볼까하고
도전했어요 :)
어릴 때
엄마가 간장에 참기름만 쪼로록
비벼줘도 짭짤 고소하게 이상하게
맛있게 먹었던 추억!
다들 한 번씩 있잖아요?!ㅋㅋ
그때 그 맛에 살짝쿵 좀 더
정성을 들여서
한끼 식사로 뚝딱 먹기 좋은
간장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조합해서 만들었는데요~
마침 우삼겹이 아주 조금있고~
싱싱하고 통통한 바지락이 있는거 있죠?!
색다른 조합이지만
의외로 맛있는 국수!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간장국수>
*재료준비: 소면2인분, 청양고추
*토핑: 우삼겹 한 줌,바지락 한 줌,
(올리고 싶은 재료 아무거나),
채소
(오이,상추,새싹채소,깻잎,청경채 아무거나)
*양념준비: 간장5T, 설탕1/2T, 올리고당2T,
다진마늘1t, 참기름4T, 후추
1. 큰 볼에 양념을 다 섞어서 준비.
2. 우삼겹을 양념 1/2t ~1t에
잠깐 재웠다가 구워서 준비.
3. 바지락은 삶아서 바지락살만
발라낸 후 양념 반스푼 넣고 살짝 볶아서 준비.
4.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준다.
5. 소면을 1번에서 만들어 둔
간장 양념볼에 넣고 양념과 잘 버무려준다.
6. 간장양념에 버무린 소면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구운 우삼겹과 볶음 바지락을
올려준다.
7. 채소를 채썰어 올려준다.
8. 청양고추를 얇게 썰어서 올려준다.
9. 깨 솔솔뿌려서 완성!
사실 집에 있는 재료로 조합해서
만들다 보니
조금은 엉뚱한 토핑이 나오긴 했지만
나름 신선한 조합이었어요!
마멜도 먹어보더니
토핑이 둘중 하나만 있었으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다고 할만큼
둘다 매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얇게 링으로 썰어서
뿌려준 청양고추가
진짜 매력 쩔었다는~~
짭짤 고소한 간장국수에
청양고추 하나 돌돌 말아서
먹으면 개운~~🤗
위에 채썰어서 올린 청경채대신
깻잎을 올렸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yway~~
간장국수를 조금 다 특별하게 먹고싶을 때
집에 있는 재료로 여러가지 토핑을
곁들이면 아주 완벽한 간장국수가 되어요:)
무엇보다도 간장양념을 조금 넉넉히 만들어서
토핑재료에 맛을 낼 때도 그냥
같은 양념을 쓰면 되니까
간장양념만 잘 만들어도
반은 성공!
간단하고 쉬운 맛있는 간장국수~~
여러분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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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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