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멜의 사랑을 먹고 사는 뇨자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아주 따끈따끈하게
방금 부산여행을 마치고 와서
올리는 포스팅이에요!
부산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뭔가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고싶어서
선택한 곳!
통유리로 보이는 멋진 바다뷰와
따뜻한 차와 다과로
힐링하는 카페~~
수월경화에 다녀왔어용 :)
수월경화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에 있는 카페아입니꺼~~
(사투리이거맞나 ㅋㅋㅋ)
내돈내산 추천카페 고고한다아입니꺼~
3,4층이 수월경화에요~
11시오픈에 맞춰서 갔는데
3층은 오픈안하고 4층만 오픈했더라구요~
3층에올라가면 입구에 이렇게 멋드러진
거울과 장식이 맞아주고요~
수월경화가 방송에 나왔던 것을
스크랩도 해놓았네용 ㅋ
이렇게 느낌있는 소품들로
곳곳에 예쁘게 꾸며놓았어용 ㅋ
4층들어가면 정면에 창가자리가 쫙
있고요 그 옆에는 이렇게 또 방이 있네용
방안에 한쪽 벽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포토존같아용 !
저희가 앉은 창가자리에요~
송정바다가 한눈에 들어오쥬~~
보기만해도 기부니가 좋쥬~~
이 앞에 철길에 해변열차가 다녀서
더 느낌 낭낭하쥬~~
저희는 체리홍차와 흑콩현미말차,
미국식가베, 달보드레상자를 주문했어요!
해변열차가 지나갈때 함께 사진을
찍었더니 감성 돋구요~~
이건 달보드레 상자인데요
5가지 다과가 들어있는
디저트세트에요~
13000원이라 좀 비싼듯 하지만
이왕 온김에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ㅋㅋ
양이 조금 아쉽지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차를 시키면 이렇게 찻잎이 함께
나오는데 향을 한번 맡아보라고
함께 주시는 거였답니다~
찻잎의 향을 맡아보고~
요로코롬 따라서~~
뜨끈~하게 한잔✨
체리홍차는 트로피컬향이 물씬나는 맛이고요
말차는 구수한 맛이나서 좋더라구요~
미국식가베는 그야말로 아메리카노!
하루의 시작을 따뜻한 차와 함께 하니
속이 따땃~해 지는 것이
아주베뤼굿~~~
게다가 시원한 송정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내니
진짜 넘넘 좋았어요 ㅋㅋㅋ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는!!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했더니
저희가 1등이었는데 11시 되자마자
한팀씩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부산송정카페!
퓨전찻집!
수월경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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