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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줄서는 식당]꾸아 베트남음식점, 꾸아 송도점

by 다리에쥐나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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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새싹 주부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엄마랑 점심에 쌀국수 먹으러 다녀왔어용🤗

예전에 줄서는 식당에 나와서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기록했던 맛집!

성수동 왕갈비쌀국수
맛집으로 나왔던
‘꾸아’가 송도에도 생겼다는
소식은 진즉에 들었는데!!

드뎌 다녀왔습니당~~~


외관에서부터 하노이 다이닝 프랜차이즈
느낌이 낭낭하고용~~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주방~


저희 테이블에서 살짝 고개를 돌려 찍어봤어용~
반대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용 ~

생각보다 매장은 넓은편!

인테리어도 특색있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용 ㅋㅋ

11:30쯤 갔는데 저희가 주문을 하고 나니
금방 자리가 다 차더라구요~~


역시나 t오더로 주문!

우린 한우사골직화쌀국수랑 반세오를
주문!


기본 세팅이구용~~
저 숟가락만 보면 베트남 와 있는 기분쓰~~


반세오랑 쌀국수~~~


반세오는 얇은 라이스페이퍼에
재료들을 다 싸서 돌돌 말아 먹는
베트남의 쌈?요리에요 ㅋㅋㅋ

우리가 흔히 먹는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담그지 않으면
그냥 부러지잖아요?

그런데 예전에 베트남에 갔을 때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시지 않고
그냥 바로 옆에서 재료들을 하나씩 싸주는 걸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살짝 문화 충격이었거든요??

근데 이 반세오가 바로 그렇게
물에 담그지 않고 마른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요리였던것!ㅋㅋㅋ

우리가 아는 라이스페이퍼보디 훨씬 얇아서
물에 담그지 않아도 종이처럼 잘 말리고 잘 씹힌다는!


얇은 비닐을 겹겹이 담아놓은 것 같은 비주얼이
바로 라이스페이퍼!

여기에다 3단 트레이에 나온 재료들을
차곡차곡 넣어 돌돌말아
두가지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귯~~

비닐장갑도 주십니당~


이건 쌀국수!
숙주대신 쪽파가 잔뜩 올라가 있어요~~

여기에 매운 베트남고추,레몬,고수를
요청해서 따로 넣어 먹었어용👍🏻

쌀국수는 역시나 맛있!!ㅋㅋ

둘이서 이 두 메뉴를 다 먹기엔
너무 배불렀어용~~~

반세오는 일일이 싸서 먹어야하다보니
좀 귀찮더라는....ㅋㅋㅋㅋㅋ

이놈의 귀차니즘 ㅋㅋㅋ

그리고 한손에 장갑끼고 싸먹다보니까
쌀국수를 먹을땐 양손에 수저랑 젓가락 촥촥
국물과 면을 동시에 후루룩!

그 스킬을 쓰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맛있긴해용 ㅋㅋㅋ

반세오는 한국에서 쉽게 경험하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꾸아에서 경험해볼만한
메뉴인것 같아서 추천!

쌀국수는 말모!

다음엔 꾸아의 시그니처 왕갈비 쌀국수도
먹어봐야겠어용😊

베트남음식점 꾸아~~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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