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린이의 성장일기/새싹주부의 집밥

[무수분요리]무수분 토마토 파스타

by 다리에쥐나 2021. 12. 4.
728x90
SMALL

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계속해서 취소되었던
공연들이 다시 재개되기 시작하면서
새싹주부의 일상에도
쵸큼 변화가 있었습니당~

다시 출근하게 되었어요!!ㅋㅋ
막상 출근을 다시 시작하니
집안일과 병행하는 것이
조금은 힘들고 귀찮기까지 했어요 ㅠㅠ

그래서 백수시절에 집콕하며
삼시세끼찍으며 업뎃해놓은
이 새싹주부의 블로그를
다시 뒤져가며 지나간 요리들만
반복하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고
기록해봅니다 🤗

자~그래서 오늘은 바로~
무려 무수분요리!!

무수분 토마토파스타를 만들어보았어요😆

말 그대로 무!수!분!
수분 없이 만드는 요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정말 수분없이 가능할까
의심했었는데
완전 성공했지뭐에요?!

물없이 끓이는 냄비가 타버리면 어쩌나
쫄리는 심장안고 고고싱 했습니다~~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무수분 토마토파스타>

*재료준비: 방울토마토500g, 마늘,
올리브오일,페퍼론치노, 바질 or 루꼴라
파스타면2인분, 소금,설탕,후추


1. 잘 씻은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준비,
마늘은 슬라이스하거나 다져서 준비.

2. 냄비에 토마토와 마늘,페퍼론치노를 넣고
뚜껑을 덮어준다.


3. 15분정도 뭉근하게 끓인다.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자작한 상태가 됨)

4. 토마토의 상태를 보고 좀 더 끓여준다.

5. 뚜껑을 열고 토마토를 으깨주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소금 낭낭하게)

6. 불을 줄이고 잘 저어가며 소스의 농도를
알맞게 맞춘다.
(신맛이 너무 강하다면 설탕 조금 넣어준다.)

7. 완성된 토마토 소스에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올리브유를 더해 볶아준다.
여기에 후추톡톡!

8. 그릇에 담아주고 바질이나 루꼴라를
더해준다.

완성!


저는 집에 루꼴라가 있어서
루꼴라를 함께 셋팅해보았어요!

물없이 토마토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소스가 정말 될까 싶었는데
되더라구요~
아주 잘 됩니당 ㅋㅋㅋㅋㅋ

마늘과 토마토와 페퍼론치노의 조화만으로도
정말 풍미가 good이고요~
여기에 올리브유랑 루꼴라가 더해지니
완죠완죠 완죠니 JMT

뭔가 괜히 건강한 것 같으면서도
재료 그대로의 감칠맛이 아쥬 굳뜨!


그동안 시판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만들어서 썼었는데
이렇게 한번 만들어서 맛보고나니
너무 괜찮은거있죠~~~~

여기에 케첩조금 첨가하고 설탕을 더 넣어주면
아이들이 완죠니 좋아하는 토마토소스가
걍 만들어진답니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은데 맛있기까지 하니
저는 앞으로 시판소스보다는
무수분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렵니다 🎉

여러분들도 꼭 도전해보세요!!❤️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