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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의 성장일기/솥밥으로 장금이되기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봄맞이 제철 미나리 솥밥레시피(feat.스타우브라이스꼬꼬떼)

by 다리에쥐나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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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이제 슬슬 꽃도 피기 시작하고~
정말 봄이 왔나봅니다🙂

마트에 가보니
냉이도 나오고 달래도 나오고
봄을 알리는 나물들이 다 나와있지 뭐에요!

그래서 냉이도 사고 달래도 사고 미나리까지
봄나물3종세트를 모두 데려왔답니다:)

냉이는 향긋하게 된장국 끓이고요
달래는 달래새우전 예쁘게 부쳐먹고
마지막으로 남은 미나리로는
뭘해볼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솥밥을 하기로 결정!

냉장고에 잘 어울릴만한 재료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차돌박이를 꺼내왔어용~~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오랜만에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를
꺼내주고요~~~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재료준비: 차돌박이, 미나리, 쌀, 다시마물,
다진마늘,간장,설탕,참기름,
고춧가루,후추,맛술


1. 쌀은 미리 1시간정도 불린다.
(미리 우려놓은 다시마육수가 없으면
이때 다시마 한조각을 넣어 주고 나중에
이 쌀을 불린 물을 밥할 때 넣어준다.)

2. 미나리는 깨끗이 세척한 후 송송썰어준비.

3.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참깨, 쪽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4. 차돌박이에
간장1T, 다진마늘0.5T,맛술1T,
설탕 0.5T,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준다.
(차돌박이 양에따라 양념양 조절하세요)



5. 미리 밑간해둔 차돌박이를
스타우브 솥에 구워준다.
골고루 익고 기름이 나오면 ok.
구운 차돌박이는 잠시 접시로 옮겨둔다.

6. 차돌박이를 구웠던 솥에
불려둔 쌀을 넣고 한번 살짝 볶아준 후
다시마육수를 넣고 강불에 끓인다.3분정도
(쌀과 물은 1:1)

7. 강불에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내리고
뚜껑닫고 15분 정도 끓인다.

8. 뚜껑을 열고 차돌박이와 미나리를 넣어주고
다시 뚜껑을 덮어 10분 뜸들인다.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완성✨



뚜껑을 열어보니~~~
일단 냄새가 너무~좋구요~~

양념장까지 넣고
야무지게 골고루 섞어 한 입 먹으면~
아주아주 꿀맛❤️



고소한 차돌박이에 향긋한 미나리!
그리고 짭쪼름한 양념장의 조화가
엄지척이에요👍🏻



된장국까지 곁들여서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역시 봄에는 향긋한 봄나물을
먹어줘야하는 것 같아요~

든든하고 맛있게 솥밥으로
봄맞이 제대로 햇어요 :)

여러분들도 고소하고 향긋하게
차돌박이 미나리 솥밥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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