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솥밥 레시피, 된장소스 가지솥밥

안녕하세요~

장금이가 되고 싶은 요린이!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이제 겨울을 맞이하며
가지의 맛이 떨어지기 전에
가지맛을 왕창 느껴보자! 해서
가지솥밥을 만들어봤어용~

겨울되니까 더더 땡기는
뜨끈한 솥밥~~

마침 우리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햅쌀까지 있으니
솥밥을 안 할 이유가 없을 무!ㅋㅋ


요린이의 불친절한 레시피 고고합니다 🤗

<가지솥밥>

*재료준비: 가지, 부추 or 쪽파, 쌀, 다시마육수,
깨, 계란노른자,쯔유,버터

*양념준비 : 간장1T, 된장1/2 T, 설탕 1/2T,
맛술 1T, 고추가루조금,다진마늘조금,
참기름 쪼로록~

1. 먼저 쌀을 30분~1시간 불린다.

(저는 다시마 두장 넣어줬어요!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다시마 육수를
따로 내어서 사용하세요.
요즘 시판육수도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부추나 쪽파를 쫑쫑 썰어준비.

3. 양념을 섞어서 준비.
(된장싫은 분들은 그냥 간장으로만 해주셔도 되고
설탕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세요!)

4.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팬에 구워준다.
(전분을 묻혀서 튀기듯이 구워도 되어요.)

5. 가지가 잘 구워졌으면 양념을 넣어 볶아준다.

6. 불린쌀과 육수 1:1로 넣고
쯔유 1T 넣어서 강불에서 5분.

7. 끓어오르면 볶아놓은 가지 넣고 뚜껑 닫고
약불에 10분.

8. 불끄고 버터 한 조각, 부추 넣고 10분 뜸들인다.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넣어봤어요)

9. 마지막에 계란 노른자 올리고
깨 뿌려서 마무리.

짠~~ 완성🤩
일단 비쥬얼은 합격~~

노른자 살살 비벼서
한 그릇 싸~악 먹어보니!!
일단 가지가 너무 부드러워서
살살녹고~ 노른자랑 어우러져서
녹진하면서 짭짤 달달하니~

가지 별루 안좋아하는 마멜두
잘 먹더라구용🤗

마멜이 잘 먹었으면 성공이지머~~!!

오늘도 인생은 다이나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