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멜의 사랑을 먹고 사는 뇨자
다리에쥐나 입니다 :)
오늘은 얼마 전 마멜과의 저녁 데이트로
다녀왔던 합정맛집!
망원맛집!
카이센동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
진짜 너무너무 추워서
칼바람에 코끝이 시렵던
바로 그 날!
역시나 마멜이 데려가준 맛집!
여보 카이센동 좋아?!
응! 당근 오브 콜스지~~!
바로 달려간 곳!
기요한 입니다 🤗
조금은 늦은 평일 저녁
골목길 작은 가게
기요한에 들어간 순간~
잊지못혀~~
기요한은 좌석이 전부 다찌로 되어있었어요~
너무너무 추웠던 탓인지
따뜻따뜻~
마치 눈 쌓인 삿포로 골목에
조용하고 따뜻한 일식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삿포로 안가봤지마는
그냥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다 이거에여ㅋㅋㅋㅋㅋ
Anyway~~
저희는 늦은 저녁에 가서 그런지
(거의 라스트오더시간 즈음 )
웨이팅은 없었고 저희 말고 한 팀이 식사중이셨어용!
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주문!
저는 기요한동, 마멜은 가니동을 주문🤗
두부랑 소스를 곁들인 사시미가
먼저 나오구요~~
하나씩 맛보고 있으니 나온
기요한동!
상차림 완전체❤️
밥 위에 사시미가 종류별로 데코된
카이센동이랑은 다른!
재료들이 잘 섞여서 올라가 있는
모양새는 처음인데요~
색달라서 죠아 🥰
일단 담음새가 예쁘면 기부니가
좋구요~~
이건 가니동!
기요한동 (기본)에 게살이 추가된
가니동~~
준비된 간장을 조금씩 뿌려서 먹어 보아용~
거기에 와사비랑 김도 살짝 올려서
먹으면 ~~~
짱맛 🥰
역시나 다양한 생선과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말모 맛있구 ㅠㅠ
여보 나 이거 맘에 들어ㅠㅠ
그런데
셰프님께서 카이센동을 먹다가 1/3정도는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
엥? ㅋㅋ
일단 오케이 싸인 날리구
챱챱 먹다가~~
셰프님~1/3 남겼어요~~~
했더뉘~~~
와우 ㅋㅋㅋ
따뜻~한 육수(도미육수)를 가득 부어주셨다는!!
밥을 남겨두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
상상도 못했는디 ㅋㅋ
오차즈케처럼
마치 국밥처럼
이 바리에이션 머냐규~~
넘 좋다규~~
게다가 밥이 더 필요하면 말씀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
아 진짜 추운 날 얼었던 몸 녹이는
아주 그냥 개운한맛 ㅠㅠ
이날 진짜 추웠는데 마무리를 따뜻하게 하니
을매나 좋던지 ㅋㅋㅋ
여보 나 이것두 죠아ㅠ🥰
식사를 다 마치면 나오는 미니디저트!
모찌떡은 아닌데 탄력있게 쫀쫀하니
부드럽고 달콤한 이것은 알고봤더니
푸딩이라구 ..ㅋㅋㅋㅋ
마무리까지 넘나 완벽했던
카이센동 맛집!
합정 기요한~~
합격목걸이 드리구요~~
오늘두 맛있는 데이투로 날 행복하게 해준
우리 마멜 사랑혀 ❤️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3 1층기요한
https://naver.me/F1pP95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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